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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청송군, 2026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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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남 기자]
    국제뉴스

    (제공=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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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송=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청송군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전문 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6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열고 올해 교육 과정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청송사과사관학교 제4기 친환경사과반 제23기 미래농업반 제16기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미래농업반 교육 품목을 기존 작목에서 자두로 새롭게 편성해 운영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지역 농업인의 교육 수요와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품목 다변화를 통해 농가 소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청송군은 전국적인 사과 주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기후 변화와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과 중심 재배 구조를 보완하고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미래농업반에서는 자두 재배 기술과 품질 관리, 유통 전략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다양한 작목 재배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각 과정의 교육은 연간 14회에서 17회 정도 진행되며 총 교육 시간은 60시간에서 76시간 규모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품목별 기초 이론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과 교육 과정에서는 청송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재배 관리와 병해충 대응, 유통 전략 등 전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친환경사과반은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재배 기술과 토양 관리,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청송군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전문 기술 교육과 현장 중심 학습을 병행함으로써 농업인의 실질적인 영농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 발전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과정"이라며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전문 농업인이 청송 농업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농업인 교육과 기술 보급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 농업 기반 확대 등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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