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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울릉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정월대보름 달집 불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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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문화예술체험장서 군민 500여명 참여

    윷놀이·투호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풍년·풍어와 군민 안녕 기원

    아시아투데이

    지난 4일 울릉문화예술체험장(구.장흥초등학교)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 행사중 달집태우기를 하고있다./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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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일 14회째 이어진 정월대보름 장흥달맞이 놀이마당에 울릉군과 부녀회에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울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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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군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장흥 달맞이 놀이마당'이 울릉문화예술체험장(옛 장흥초등학교)에서 열렸다.

    5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장흥달맞이 놀이마당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날 진행됐으며 군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한 해 풍년과 풍어, 군민 건강을 기원하고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초 3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상 악화로 하루 연기됐다.

    행사는 식전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마을의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와 함께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이 이어져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달모형 만들기와 소원소지 달기, 달집 태우기 등 정월대보름을 대표하는 전통 행사가 진행됐다.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강정과 부럼을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밤하늘을 밝힌 달집 불길 속에서 한 해의 액운을 보내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장면이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춘환 장흥달맞이 놀이마당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주민이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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