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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반도체 공장 ‘가동’ 가시화…용인·평택 분양시장 회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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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평택 분양 계약률 높아지고 미분양 줄어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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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장 준공이 내년 2월로 앞당겨지면서 ‘반세권’ 도시로 꼽히는 용인 처인구 부동산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평택4공장(P4)의 조기 가동을 추진하고 5공장(P5) 공사도 재개하면서 평택 역시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는 등 시장이 움직이는 모습이다.

    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규모 개발 호재로 꼽히는 반도체 공장 개발이 준공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용인·평택 분양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

    반도체 생산시설 같은 대규모 개발 호재는 통상 발표, 착공, 준공의 3단계를 거쳐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데 마지막 3단계로 접어들며 분양 계약률이 올라가고 미분양이 줄어드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평택시의 미분양은 지난해 10월 4067가구에서 올 1월 2942가구로 1125가구, 용인시도 같은 기간 455가구에서 314가구로 141가구가 줄었다. 최근 분양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가 100% 계약되고 평택의 브레인시티 한신더휴와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평택 고덕 금성백조 예미지 등도 잇따라 높은 계약률로 마감됐다.

    최근 용인 처인구 역북동 811일원(신대지구 A1블록)에서 분양 중인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분양 관계자는 “반도체 업황 기대감이 용인과 평택 부동산 시장에서도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하 3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 총 78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는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되고 비규제 지역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가 적용돼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높다는 평가다. 2028년 12월 입주 예정으로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도 없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 에 마련돼 있다.

    김경미 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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