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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MWC26] SKT, AI 팔만대장경 ‘해인’으로 클라우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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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MO ‘최고의 클라우드 설루션’ 수상…동일 부문 3년 연속 선정
    구독형 GPUaaS 등 제공…과기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지원

    스포츠서울

    GLOMO에서 (왼쪽부터) SKT 정민영 AI DC 솔루션 담당, 이주은 오케스트레이션 솔루션 팀 매니저, 김명국 GPUaaS사업 담당이 ‘해인’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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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SK텔레콤이 디지털 시대의 팔만대장경을 품은 ‘해인(海印, Haein)’으로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이하 GLOMO) 2026’에서 ‘최고의 클라우드 설루션(Best Cloud Solution)’ 부문을 수상했다.

    ‘최고의 클라우드 설루션’ 부문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혁신적 클라우드 기술 및 서비스를 선정·수상한다. SKT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해당 부문에 올랐다. GLOMO에서는 2013년 첫 수상부터 올해까지 총 24건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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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 가산 AI DC에 설치된 ‘해인’. 사진 |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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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인’은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해인사’에서 착안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가속 칩 ‘블랙웰’이 탑재된 NVIDIA B200 1000여 장을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한 고성능 GPU(그래픽처리장치) 클러스터다.

    SKT는 ‘해인’을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따라 GPU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가상화 설루션인 ‘페타서스 AI 클라우드’를 적용해 가동률을 높였다. AI 개발·운영 통합 관리 플랫폼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통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지원한다.

    ‘해인’ GPU 클러스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컴퓨팅 자원 활용 기반 강화(GPU 임차 지원) 사업’에 뽑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지원 중이다.

    SKT 김명국 GPUaaS사업 담당은 “차세대 AI 칩인 B200 기반으로 구축한 ‘해인’ GPU 클러스터가 세계적 권위를 지닌 GLOMO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형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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