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한태준 총장이 입학시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국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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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학철 기자 =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2월 27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봄학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들은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쉘 쾰레만스 주한 벨기에 부대사와 변주영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교수진 행렬을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신입생 헌장 낭독과 대표 연설, 배지 수여, 기념 촬영과 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신입생들은 헌장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겐트대 구성원임을 상징하는 배지를 받으며 학업 여정을 공식화했다.
김형우 신입생은 발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대통령상과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김형우 신입생은 "오랫동안 훌륭한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키워왔으며, 발명대회에 나가 대통령상을 받은 경험도 있다"며 "이제 생명·바이오 분야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겐트대에서 공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적인 과학자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입생들은 졸업까지 240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4학년 1학기에는 벨기에 본교에서 수학한다.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운영하는 교육과정 아래 글로벌 연구 역량을 쌓게 된다.
한태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총장은 "신입생 여러분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고 또 응원한다"면서 "앞으로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학교는 입학식에 앞서 신입생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다양한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향후 튜터링 프로그램과 개별 카운슬링도 지속한다. 신입생의 학업 정착과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생명·바이오 분야 세계 30위권에 오른 벨기에 겐트대학교의 확장캠퍼스다. 2014년 인천 송도에 개교했다. 졸업생들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ETH 취리히 등 해외 유수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글로벌 기업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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