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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구글, 앱 수수료 낮추고 외부 결제 허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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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구글 플레이스토어 홈페이지.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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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이 안드로이드 앱 장터 ‘플레이스토어’ 수수료를 낮추고 외부 결제를 허용하는 개편안을 4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사미르 사마트 구글 안드로이드 생태계 담당 사장은 이날 안드로이드 앱 내 결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15~20%로 낮추고 구독 서비스에 대한 수수료는 1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구글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추가 수수료 5%가 붙지만, 앱 개발자가 자체 결제 시스템 혹은 외부 결제 시스템을 쓰는 경우에는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그동안 구글은 앱 연 매출 100만달러(약 14억7000만원) 초과 분에 대해 최대 30%의 수수료를 부과해 왔다.

    새 정책은 오는 6월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을 시작으로 9월 호주, 12월 한국과 일본에 적용될 예정이다. 내년 9월까지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도입된다.

    구글은 이번 개편안에 대해 “사용자에게 선택권과 안전성을 확대하고 경쟁 촉진을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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