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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무안군, 도리포 리조트 지구단위계획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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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제 송석리 복합관광단지 조성

    아시아경제

    도리포 리조트 조감도. 무안군 제공


    전라남도 무안군이 해제면 송석리 일원 '도리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승인'을 고시하고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군은 5일 고시를 통해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의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해제면 송석리 산9-1번지 일원 4만6568㎡ 부지에 민간자본 약 2,400억원을 투입해 복합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사업 시행사인 ㈜도리포카이파는 2022년 4월 전라남도와 무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군관리계획 변경,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해왔다.

    지난해 5월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해제됐으며, 같은 해 9월 무안군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이 의결됐다.

    리조트는 호텔 245실과 풀빌라 105실, 연회장 등 숙박·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레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행사는 건축허가 절차를 거쳐 착공을 추진하고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인근 송석리 일원에서 해제 도리포 관광명소화 사업과 서남해안 명품경관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관광안내소와 해넘이 전망대, 송림숲 정비, 해상 탐방데크, 주차장 조성 등 관광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관광 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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