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8 (일)

    박봄, 삭제했던 ‘마약 폭로’ 글 다시 올렸다…논란 재점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사진 = 박봄 SNS 계정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룹 2NE1(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삭제했던 게시글을 다시 올렸다.

    박봄은 5일 자신의 SNS에 “To. 국민들에게 쓰는 편지...”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3일 올렸다가 삭제했던 자필 손편지 게시물이 담겨 있었다.

    앞서 박봄은 지난 3일 장문의 손편지를 통해 자신이 ADD 증후군(주의력 결핍증) 치료를 위해 처방을 받았던 약물을 언급하며 과거 마약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서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며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테디, 이채린은 거진 30년 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했다. 내 영혼이 울고 있는 것 같아서 쓴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커지자 박봄의 측근은 “박봄이 건강상 불안정한 상태에서 발생한 일”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후 박봄은 약 2시간 만에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인 산다라박은 다음 날인 4일 자신의 SNS에 “마약한 적 없습니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직접 박봄의 저격에 대해서 해명했다. 다만 산다라박은 박봄의 SNS를 언팔로우하며 ‘손절’ 의혹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산다라박 측은 “마약 주장 관련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또한 자신의 SNS에 “마약을 한 적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글을 올리며 관련 의혹을 직접 부인했다.

    게시글 삭제로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박봄이 같은 글을 다시 게시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8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