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8 (일)

    국힘 경남도당 ‘민주당 김경수 단수공천’ 비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현수 대변인 "아무런 정치적 성찰이나 검증 없이 단수공천" 지적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 김현수 대변인이 5일 더불어민주당의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경남도지사 후보 단수공천'을 비판하고 나섰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의 김경수 단수공천, 경남을 정치 실험대로 만들지 말라' 제목의 논평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을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공천했다는 보도는 경남도정을 정치적 복귀의 무대로 삼겠다는 선언처럼 들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경남도지사는 누군가의 대권 재도전을 위한 디딤돌이 아니다"면서 "김경수 전 지사는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이 확정되어 도지사직을 상실했고, 그 결과 경남도정은 권한대행 체제를 겪었음에도 민주당은 아무런 정치적 성찰이나 검증 없이 단수공천이라는 가장 손쉬운 방식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또 "김경수 지사 재임 시기 경남의 경제성장률은 전국 최하위권으로 떨어지고 실업률도 높아지는 등 지역 경제의 활력이 크게 약화됐다는 평가가 많았다"면서 "그러나 민선 8기 들어 지역내총생산은 8년 만에 전국 3위로 올라섰고 경제성장률과 고용률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 순유출 또한 감소하며 여러 지표가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고 비교했다.

    그러면서 "이런 시기에 경남도정을 다시 정치 논쟁의 중심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도민을 위한 선택이 아니며, 과거 임기를 형사사건으로 중단시킨 전례가 있는 인물을 아무런 성찰 없이 다시 단수공천하는 것은 경남도민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과 예의마저 외면한 처사"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경남은 누군가의 정치적 재기를 위한 무대가 아니다"면서 "민주당은 경남도정을 정치 복권의 통로로 삼으려는 시도를 멈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