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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미아동 오패산 자락 7500세대 대단지로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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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도계위 수권분과위 결정]

    송파한양1차 954세대 재건축

    오류동 4번지 등도 규제 풀어

    서울경제

    서울 강북구 미아동과 번동 일대의 오패산 자락에 들어선 노후 주택들이 재개발을 통해 총 7500여 세대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총 6개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강북구 미아동 258번지 일대와 번동 148번지 일대를 정비하는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은 수정 가결됐다. 이 구역들은 오패산 자락에 있는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노후 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높이 차이가 평균 60m 이상 나는 등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

    이번 정비계획으로 미아동 258번지 일대는 용적률 249.91%, 최고 25층(150m) 공동주택 4231세대(임대 654세대), 번동 148번지 일대는 용적률 249.8%, 최고 29층(150m) 공동주택 3320세대(임대 446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서울 송파구 송파동 119번지 일대의 43년 된 송파한양1차아파트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기존 576세대에서 954세대로 확대된다. 용적률 299.98%을 적용해 최고 29층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밖에 구로구 오류동 4번지 일대는 1292세대 규모의 단지로 거듭나고, 마포구 노고산동 31-77번지 일대는 지상 4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8가구와 업무·근린생활·공공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성동구 사근동 293번지 일대는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가 상향돼 높이 규제가 완화되고 최고 35층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이 가능해졌다.

    정혜진 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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