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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케미렌즈×이선미 작가 협업, 폐 렌즈로 독창적인 예술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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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아이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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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미렌즈(대표 반경민)가 문화예술 갤러리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2025년 12월26일부터 3월6일까지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 했다.

    이 전시회는 '취향이 거주하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각 층마다 7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미적 세계를 선보였다. 3층 공간은 '투영하다'라는 테마로 케미렌즈와 이선미 작가가 협업을 통해 탄생됐다. 재활용이 어려운 안경렌즈를 활용, 독창적인 도자 작품을 선보였는데 렌즈 크기, 굴절률 등을 고려해 하나하나 다듬고 조합함으로써 새로운 예술품이 탄생했다.

    이번 협업은 단순히 재료를 넘어 관계와 개성을 은유하는 예술적 메시지를 담았다는 평가다. 이선미 작가는 "안경렌즈가 가지고 있는 다른 굴절률은 각자의 개성이며 그것들을 각각 맞는 자리에 배열함으로써 사람 사이의 관계를 대신했다"고 설명했다.

    케미렌즈는 이선미 작가의 공간 연출을 위해 약 4만개의 렌즈를 협찬했다. 이는 작품의 키워드인 '투영'을 시각적으로 강화하는 핵심요소로 적용되며 수많은 시선을 축적한 렌즈알은 작품의 개념을 물성으로 확장시키는 장치가 됐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안경렌즈 본연의 가치와 더불어 친환경, 예술활동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때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선미 작가는 안경렌즈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유일한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 외에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노민희 기자 blessjn@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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