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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삼성전자 노조, 9일부터 쟁의 찬반투표…성과급 이견에 '5월 총파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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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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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가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둘러싼 사측과의 협상 결렬에 따라,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쟁의 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투표에서 조합원 과반이 찬성해 쟁의권을 확보할 경우, 노조는 4월 전 조합원 집회를 거쳐 5월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앞서 노사는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임금 협상을 진행했으나 핵심 쟁점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지난달 노조의 교섭 결렬 선언으로 이어졌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지난 3일 노사 간의 입장 차이가 크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는 쟁의권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다.

    노조 측은 5월 총파업을 목표로 쟁의 참여 인원을 확대하며 사측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갈 방침이어서,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hyk@sedaily.com


    김혜영 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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