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 경북도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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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경상북도 디자인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인 결과, 수혜 기업의 평균 매출이 8.6%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 중소기업 평균 매출 성장률(-0.26%)보다 무려 8.86%p나 높은 수치로, 디자인 지원 정책이 침체된 제조업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기획부터 마케팅까지…'원스톱 지원'이 만든 투자 대박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신시장 창출형 원스톱 지원사업'에서 나왔다. 경주의 한 군수용 드론 업체는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고도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은 끝에 제품의 신뢰도를 높여 국내 벤처투자사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소상공인~전문기업까지…디자인 사각지대 해소
지원은 대규모 제조기업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디자인 애로해결 지원사업'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로고 및 간판 제작을 무상 지원했으며, 포항의 한 디자인 전문기업은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상품을 개발해 전국 23개 매장에 입점, 누적 판매량 1만 개를 돌파하며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2026년, 디자인 주도 혁신 성장 '속도'
경북도는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 ▶K-글로벌 프론티어 원스톱 지원 ▶컨슈머링크 제품디자인 지원 ▶마켓온 브랜드·패키지 디자인 지원 등 세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들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지난해에만 22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 만족도 98.1%를 기록한 만큼, 도는 디자인을 도정 핵심 전략으로 삼아 제조업의 체질 개선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디자인은 중소기업이 가진 우수한 기술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 요소"라며 "경북의 기업들이 디자인 경쟁력을 무기로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승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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