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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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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욘사마가 돌아왔다… '겨울연가', 오늘 일본서 영화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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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K 고화질 리마스터링

    윤석호 감독 제작 참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한류 열풍의 시초로 꼽히는 드라마 ‘겨울연가’가 4K 고화질 리마스터링과 재편집을 거쳐 극장용 영화로 제작돼 오늘(6일) 일본에서 정식 개봉한다.

    이데일리

    영화 '겨울연가' 포스터(사진=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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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겨울연가’ 극장판은 원작 드라마를 4K 화질로 복원하고 새롭게 편집해 영화 형식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개봉에 앞서 지난달 26일 일본 도쿄 신주쿠 피카딜리 극장에서 열린 선상영회 이벤트는 티켓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에는 윤석호 감독이 직접 참석해 관객들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일본어 더빙판에서 유진 역을 맡았던 성우 타나카 미사토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겨울연가’는 2002년 방영 이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류 열풍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평가된다. 현재까지도 일본 내 한국 드라마 선호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유지할 만큼 상징적인 작품으로 꼽힌다.

    이번 영화화는 2023년 일본 방영 20주년을 계기로 팬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프로젝트다. 일본 시청자들 사이에서 극장판 제작 요청이 꾸준히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원작의 향수를 기억하는 현지 팬들에게 다시 한번 작품을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원작 연출자인 윤석호 감독이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드라마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영화에 맞게 재구성했다. 또한 ‘마이 메모리’(My Memory)를 포함한 주요 OST는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재녹음돼 극장 사운드에 맞는 새로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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