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훌륭하고 수용 가능한 지도부를 세운다면 이란을 파멸에서 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그렇게 해서 이란을 경제적으로 어느 때보다 훨씬 더 크고, 더 좋고,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란은 위대한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마가(MAGA) 구호를 따 '미가(MIGA)', 즉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썼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이란이 완전한 항복을 해야만 협상이 가능하다는 전제조건을 내걸어 이란이 저항할 경우 장기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미국에 우호적이고 온건한 지도부가 들어설 경우 경제적 재건을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내며 하메네이를 계승하는 정권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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