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지난해 성장률 및 국민소득 잠정치 발표
비상계엄·美 관세 여파에 휘청였던 한국 경제
이란전쟁 돌발 변수에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주시
(사진= 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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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한은에 따르면 경제통계2국은 오는 10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 잠정치를 발표한다. 지난 1월 22일에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발표한 이후 취합된 분기말 자료를 반영한 결과다.
한은은 4분기 전기대비 실질 성장률 속보치가 -0.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분기대비 성장률은 2024년 1분기 1.2%를 찍은 후 2분기엔 -0.2%로 역성장으로 돌아섰다가, 3분기(0.1%)와 4분기(0.1%) 정체됐다. 그러다 지난해에는 △1분기 -0.2% △2분기 0.7% △3분기 1.3%로 완연한 회복세를 이어가는 듯 했으나, 4분기 비상계엄 여파와 전분기 높은 성장률에 대한 기저효과로 다시 역성장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역대 최대 기록을 갱신하는 등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은 호조를 보인만큼 4분기 성장률은 소폭 상향조정됐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한은에 따르면 작년 연간 성장률이 1%를 넘기 위해서는 4분기 성장률이 0% 이상을 기록해야 하는 만큼 연간 성장률 조정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은은 또 오는 12일에는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발표한다. 한은의 법정보고서로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분석과 한은의 통화신용정책 방향에 대한 시사점이 담길 예정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고, 금융·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한은의 향후 정책 관련 시사점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간 보도계획
△9일(월)
12:00 2025년 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
12:00 한국은행·금융감독원, 기상청과 협력해 공동 ‘기후 스트레스 테스트’ 실시 추진
△10일(화)
08:00 2025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11일(수)
09:00 2026년 2월중 금융시장 동향 (배포)
12:00 2026년 2월중 금융시장 동향
△12일(목)
12:00 통화신용정책보고서(2026년 3월)
12:00 2026년 2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3일(금)
12:00 2026년 1월 통화 및 유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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