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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인터배터리 2026 '기술 대전' 예고…"배터리 기업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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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배터리 2026, 한·일 배터리 CTO 총출동

    ESS·로봇·방산 '신시장' 청사진 제시

    서울경제TV

    2025 인터배터리에 참가한 LG에너지솔루션. [사진=LG에너지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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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배터리 업계가 돌파구 마련에 나선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인터배터리 2026’이 개최되는 가운데, 주요 배터리기업 최고기술책임자(CTO)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국내 배터리 3사와 파나소닉 에너지 CTO가 글로벌 최초로 동시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올해 인터배터리 행사에는 667개 사가 참가한다. 2382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참관객은 약 8만 명으로 예상된다.

    이 자리에서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는 연구개발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AI 전환(AX)' 전략을 발표한다. 배터리 개발에 AI와 디지털 전환을 적용하는 '엔드투엔드' 체계 구축을 강조할 예정이다.

    주용락 삼성SDI 연구소장은 ESS, 휴머노이드 로봇,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신규 시장 대응을 위한 각형 배터리 기반 차세대 기술을 소개한다.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은 '신뢰 밀도'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다. AI 기반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활용한 안전성·신뢰성 강화 전략을 공개한다.

    쇼이치로 와타나베 파나소닉 에너지 CTO는 고밀도 에너지, 안전성, AI 확산 등 변화에 대응하는 파나소닉의 전략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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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인터배터리에 참가한 SK온. [사진=SK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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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퍼런스에서는 전기차를 넘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배터리의 흐름도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들의 차세대 기술 전략과 함께 핵심광물 확보, 배터리 규제 대응, 투자 협력 프로그램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 기업과 참관객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배터리 산업의 미래 방향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폭넓게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rann@sedaily.com

    이혜란 기자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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