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7 (토)

    경남도, 1천162억원 투입해 대학교육·지역산업 직접 연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026년도 '라이즈' 사업 시행계획 심의·확정

    연합뉴스

    지난 6일 열린 경남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이하 라이즈) 2년 차를 맞아 올해 지역 대학 졸업생이 도내 유망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지산학연 통합 생태계'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날 박완수경남지사, 대학 총장, 산업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경남지역혁신대학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도청에서 열려 2026년도 라이즈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위원회는 올해 1천162억원을 투입해 대학 교육과 지역 산업을 직접 연결한다.

    지난해 경상국립대·경남대·인제대가 GMB코리아 등 13개 기업과 미래차 기업 채용약정을 하고 창원대가 2027년 4월 준공 목표로 LG전자 냉난방공조 분야 연구 연구동을 유치하는 등 성과를 냈다.

    도는 올해 LG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 지역기업이 참여한 산학연계 주문식 트랙·채용 우대 사례를 확대해 성공 모델을 전 대학, 전략산업 분야 기업으로 확산시킨다.

    원전·방산·미래차 등 지역 주력산업 별 협의체와 대학 간 정례 교류를 활성화해 기업이 원하는 커리큘럼을 대학이 즉각 도입하는 구조를 만든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전공과 관계없이 산업현장이 필요한 AI 실무역량을 갖추게 한다.

    여기에 입학부터 졸업 후 취업, 지역 정착까지 학생 개개인 이력을 관리하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도입하고, 지자체·기업·대학·연구기관이 실시간으로 자원을 공유하는 '지산학연 온라인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한다.

    라이즈는 대학이 지역 혁신 중심이 되도록 지원하는 체계다. 교육부가 주관한 대학재정 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시도가 주관한다.

    지자체는 라이즈 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이 육성한 인재가 지역에서 취업·창업하고, 뿌리를 내리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