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수도 테헤란 곳곳에 폭탄이 떨어지면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간 7일 '강력한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뒤에 벌어진 상황입니다.
이스라엘군은 테헤란을 공습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영국 글로스터셔 페어퍼드 공군기지에 미군 B-1 랜서 폭격기 4대가 도착했습니다.
애초 영국은 국제법 위반을 이유로 자국 기지 사용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실망했다"며 불만을 터뜨리자 영국이 입장을 바꿔 허용한 것인데 곧 이란 공습에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반전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는 시위대 수천 명이 미국 대사관 앞으로 몰려가 부당한 공격이라며 당장 전쟁을 멈추라고 요구했습니다.
[크리스 나인햄 / 반전단체 회원 : 네타냐후와 미국이 이란 국민을 상대로 벌이는 전쟁은 이란에서 살인과 혼란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중동에서 더 큰 전쟁을 초래할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이미 거의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반면 독일 베를린과 프랑스 파리 등에서는 이번 기회에 이란 정권을 끝장내자며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바바크 자비단 / 시위 참가자 : 조국을 점령한 이슬람 공화국과의 전쟁을 종식하는 데 도움을 주시는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께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쟁은 격화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엇갈리는 목소리만 커지고 있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영상편집ㅣ오훤슬기
자막뉴스ㅣ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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