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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두바이발 항공기 오후 도착...전세기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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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발 귀국 항공편 현지 시각 오늘 새벽 출발

    오후 4시 50분쯤 도착 예정…변동 가능성도

    중동 사태로 두바이 직항편 중단…6일 일부 재개


    [앵커]
    이란 사태가 계속되면서 우리 국민의 귀국 행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선 오늘 오후에는 두바이를 떠난 직항편이 한국에 도착하는데, 아부다비에서는 정부가 띄우는 전세기가 출발할 예정입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정영수 기자!

    [기자]
    네, 인천국제공항입니다.

    [앵커]
    오늘도 중동에서 우리 국민을 태운 비행기가 올 예정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두바이국제공항에서 현지 시각 새벽 3시 50분, 우리 시간으로는 아침 8시 50분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가 이륙했습니다.

    항공편은 오후 4시 50분쯤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기류 상황에 따라 한 시간 정도 늦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벌어지면서 지난 1일 두바이 직항편이 중단됐는데, 지난 6일 항공편이 일부 재개된 이후 귀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아부다비에서 출발하는 민항기도 임시 증편돼 오늘 새벽 1시쯤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탑승객들은 현지 공항에 도착해서도 한 시간쯤 대피해 있었고, 비행기에 타서도 폭발음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 호 / 경기 고양시 :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에서도 폭발음이 들렸고, 비행기 안에서도 경보음이 들려서 출발할 수 있을 지 상당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3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출발해서 오게 됐습니다.]

    [앵커]
    새벽에는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도 도착한다고요?

    [기자]
    네, 우리 정부가 마련한 특별 전세기가 현지 시각 낮 12시, 우리 시각으로는 오후 5시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전세기는 290석 규모로, 계획대로 운항한다면 내일 새벽 1시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주UAE 한국대사관은 탑승객 명단을 SNS와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현지 시각으로 오전 9시, 우리 시간으로는 오후 2시까지 공항에 도착해 출국 절차를 밟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이 항공편이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하지만, 전세기에 탑승하는 국민의 가족 등 일부에 대해서는 외국 국적의 경우에도 탑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에게 성인 한 명 기준 140만 원 정도의 비용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영상기자 : 이율공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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