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키이우를 방문한 롭 예턴 네덜란드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다음 주 전문가들이 현장에 도착하면 상황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는 양 측 모두에게 기회”라며 “그 대가로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을 지원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패트리엇은 미사일 요격 방공 무기체계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동 국가들이 이란 드론 공격에 노출되자 “샤헤드 드론을 막아내는 우크라이나의 전문성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앞선다”며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란제 샤헤드 드론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개발한 자폭 공격용 드론의 모델이다. 샤헤드 드론의 최고 속도는 시속 185㎞ 수준이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자폭 공격용 드론 공습에 대응하고자 요격용 드론 ‘스팅’을 개발했다. 스팅은 시속 250㎞로 비행할 수 있어 샤헤드 드론에 대응이 가능하다.
민영빈 기자(0empt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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