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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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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8% 급락에 서킷브레이커 발동…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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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문

    코스피, 장초반 폭락 -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하락 출발해 장 초반 5,200대까지 내려앉았다. 2026.3.9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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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급등으로 코스피가 9일 8%대까지 폭락하자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31분 52초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거래 일시중단(1단계 서킷브레이커)을 발동했다. 코스피가 전일종가지수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서킷브레이커 발동요건이 충족됐다.

    이에 유가증권시장은 20분간 거래가 중단된다. 발동 시점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52.80(8.11%) 하락한 5132.07을 가리키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지난 4일 이후 불과 3거래일만이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5.72% 내린 5265.37로 출발해 빠른 속도로 낙폭을 키워 5100대까지 내려앉았다.

    개장 직후부터 급락하자 오전 9시 6분 2초쯤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조 2159억원과 872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된 시점에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4% 하락한 16만 9300원에 거래되며 ‘17만전자’마저 내줬다.

    SK하이닉스(-11.58%), 현대차(-10.40%), LG에너지솔루션(-6.62%), 삼성바이오로직스(-4.99%) 등 코스피 상위 종목 대부분이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또 이날 오전 10시 31분 20초쯤 코스닥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닥15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129.30포인트(6.27%) 하락한 1930.00이었다.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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