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7일, 러시아가 발사한 이란제 샤헤드 드론이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공습하는 모습.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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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드론 전문가들이 다음 주 중동에 파견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키이우를 방문한 롭 예턴 네덜란드 총리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 전문가들이 현장에 도착하면 상황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는 양측 모두에게 기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 대가로 우크라이나에 필수적인 패트리엇 방공 미사일을 지원 받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이란제 샤헤드 드론을 바탕으로 개발한 자폭공격용 드론으로 우크라이나를 공습해왔으며, 우크라이나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요격용 드론 '스팅'을 개발했다. 샤헤드 드론의 최고 속도는 시속 185km 수준인 반면, 스팅은 시속 250km로 비행이 가능하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앞서도 중동 국가들이 이란 드론 공격에 노출되자 "샤헤드 드론을 막아내는 우크라이나의 전문성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앞섰다"며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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