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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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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리어왕외전’…“고선웅의 연극 맛집, 줄을 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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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리어왕외전’ 오는 20일 개막연극 ‘칼로막베스’ 15일까지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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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공작소 마방진이 연극 ‘리어왕외전’을 오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선보인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마방진이 내놓은 ‘칼로막베스’는 15일까지 공연된다.

    ‘리어왕외전’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리어왕’을 바탕으로 브리튼의 왕 리어와 세 딸의 이야기를 그렸다. 고선웅 마방진 예술감독이 각색과 연출을 맡았다. 하늘극장의 원형 무대를 활용해 시각적인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간의 오만과 어리석음, 그리고 파국을 다룬 원작의 메시지에 마방진 특유의 역동적인 신체 언어와 밀어치기 화법을 더해 고선웅 스타일로 선보인다.

    리어 역은 연극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에 출연한 배우 이영석이 맡는다. 리어의 충신인 글로스터 역은 정웅인이 연기한다.

    이들 외에도 조영규, 강지원, 양서빈, 조한나, 이지현, 견민성 등 마방진의 멤버들이 무대에 선다.

    고선웅 연출은 “마방진 20주년을 기념해 대중적 레퍼토리로 연극만이 할 수 있는 아날로그적 볼거리와 카타르시스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하늘극장을 쩌렁쩌렁 채우는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셰익스피어의 비극미가 빚어내는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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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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