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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0 (화)

    [자막뉴스] 근무시간 적어졌는데 월급은 그대로...주 4.5일제 '놀라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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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부터 주 4.5일제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중소기업입니다.

    격주 주 4일제를 기본으로, 일부 직원은 주 35시간이나 36시간 근무를 병행하는 혼합형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일하는 시간은 줄었는데도 월급은 그대로라 특히 맞벌이 부부인 직원들 만족도가 높습니다.

    [최원희 / 주 4.5일제 참여 기업 직원 : 초등학교 4학년 올라가는 아들을 키우는 '워킹맘'(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엄마)입니다. 4.5일제 하면서 저희가 금요일에 여행을 가거나 아니면 아이 교육을 위해서 현장학습이나 박물관이나 이런 체험들을 많이 시켜주고….]

    [양준모 / 주 4.5일제 참여 기업 직원 : 이게 시범사업이기는 하지만 전국적으로 시행된다면 대한민국 유부남들이 조금 좋아지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 기업은 주 4.5일제 도입 이후 매출이 80% 증가했습니다.

    짧고 굵게 집중해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되면서 업무 효율이 극대화된 겁니다.

    경기도는 직원 한 명당 월 최대 27만 원을 지원하고, 두 달 단위로 정산해 기업에 지급합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107개 기업, 3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허영길 / 경기도 노동정책과장 : 한 기업은 입사 지원자가 17명에서 182명으로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인력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셈이 되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운 150억 원으로 늘리고, 지원 대상도 5인 미만 영세 사업장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YTN 최기성입니다.

    영상편집ㅣ장명호
    디자인ㅣ정민정
    영상협조ㅣ경기도청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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