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요 기업들의 자사주 소각 발표가 호재로 작용하며 코스피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장중에 상승률이 3%까지 커졌지만 장 후반 상승폭이 줄어 5,600선 초반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은 소폭 하락 마감했고 원-달러 환율은 1,46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오늘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잇따른 자사주 소각 발표가 코스피 상승의 호재가 됐다고요?
[기자]
3차 상법 개정 이후 이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기업들이 잇따라 발표한 자사주 소각 계획이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코스피는 2.3% 오른 5,658로 출발했는데 상승폭이 3%로 커지며 장중에 5,700선을 회복했습니다.
하지만 장 후반 상승폭이 줄면서 1.4% 오른 5,609로 마감했습니다.
기관이 7천억 원 순매수를 하면서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어제 순매수를 했던 외국인은 순매도로 전환했고 개인도 이틀 연속 순매도를 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1% 오른 19만 원, SK하이닉스는 1.8% 오른 95만 5천 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삼성전자가 16조 원, SK가 4조 원, 그리고 KCC가 6천억 원, 한화가 1천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혔는데 관련 주들이 강세였습니다.
삼성전자의 주요 주주인 삼성생명은 7%, SK는 2%, KCC는 9%, 한화는 2% 상승했습니다.
이란사태 이후 증시 급등락에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미래에셋증권이 10% 상승하는 등 증권주도 강세였습니다.
코스닥도 상승 출발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코스닥은 1.6% 오른 1,155로 출발해 장중에 1,160선을 회복했지만 0.07% 내린 1,136으로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를 하다가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지수가 하락했습니다.
[앵커]
원-달러 환율은 1,460원대로 조금 내렸네요.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66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74원으로 출발해 1,463원까지 내리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전날 야간거래에선 1,462원까지 하락했습니다.
국제 유가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환율도 조금씩 내려가고 있습니다.
북해산 브렌트유와 WTI, 서부텍사스중질유 가격은 어제 이후로 배럴당 80달러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에 기뢰를 설치했다는 소식에 유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시장 관계자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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