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은 오늘(11일) 기초생활수급가정 실태를 특정 방식으로 조사해야 한다는 관련법 규정은 없지만, 앞으로는 필요한 경우 전화나 내방 외에 가정방문 상담도 병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이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YTN은 지자체가 기초생활수급자이자 혼자 두 아이를 키우는 친모를 지원하면서도 지난해 2월 마지막 가정방문 상담 이후로는 친모의 행정복지센터 내방이나 유선과 온라인을 통해서만 상담한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2월 방문 상담에선 아이들이 잘 먹고 아픈 곳이 없다고 기록했고, 119신고 일주일 전 전화 상담에서도 별다른 특이사항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인천의 한 주택에서 20개월 된 아이가 숨진 채 발견돼 친모가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아이가 영양 결핍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구두 소견을 내놨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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