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대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1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형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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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 나서는 안승대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철강’을 중심으로 한 도시 브랜드 확장 및 문화 산업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1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글로벌 강철도시 포항, 도시 문화 브랜딩’을 바탕으로 도시 자체를 산업·문화· 과학·해양이 결합 된 세계적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세계의 주요 도시는 명확한 도시 브랜드로 사람과 기업,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다”며 “포항은 철강 산업을 기반으로 한 해양도시로 첨단 과학 연구 인프라와 해병대 정신문화 등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철강 산업을 문화·예술·스포츠로 확장하기 위해 ▲국제 철인3종 경기 대회 육성 ▲체육회관, 선수 숙박시설, 경기장 등이 결합된 ‘복합체육컴플렉스’ 조성 ▲‘Steel Art City 포항’ 프로젝트 추진 등을 제시했다.
이어 그는 “포항의 방사광가속기와 첨단 과학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철기문화와 과학기술을 연결해 ‘미래 과학 도시 서사’를 만들겠다”며 “철 기반 건축 디자인을 확산시켜 ‘Steel Architecture City’라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도 구축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공정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덧붙였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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