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6 (월)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비닐하우스 계약 갈등 추정'...남성 2명 흉기 찔려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북 익산의 한 주택에서 임차인과 토지주가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쯤 익산시 망성면의 한 주택에서 50대 A 씨와 70대 B 씨가 흉기에 찔린 채 피를 흘리며 쓰러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B 씨의 땅을 빌려 비닐하우스를 운영해왔는데, 지난해 12월 계약 기간이 끝난 뒤 철거를 두고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지닌 채 B 씨의 집을 찾아와 다퉜고, 이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함께 있던 B 씨의 아내는 A 씨를 보고 놀라 집 밖으로 몸을 피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집 안에서 사건이 발생해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가 없는 상황"이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