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70포인트(0.48%) 하락한 5,583.25,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57포인트(1.02%) 상승한 1,148.40로 장을 마쳤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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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188.46포인트(3.38%) 하락한 5394.79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70.86포인트(3.06%) 내린 5412.39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은 개인이 이끌고 있다. 개인이 1983억원 순매수 중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9억원, 834억원 순매도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도 일제히 파란불이 들어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까 각각 3%, 4%대 하락 중이다. 이외에도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성바이오로직스, SK스퀘어,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중공업 등이 하락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25%(25.85포인트) 내린 1122.55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26.12포인트(2.27%) 하락한 1122.28로 장을 시작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66억원, 기관이 111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581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 10개 중 8개가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 알테오젠 에코프로비엠, 삼천당제약,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비엘바이오, 리노공업, 코오롱티슈진 등이 하락 중인 가운데 리가켐바이오와 펩트론은 상승 중이다.
간밤 미국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어가겠다며 강경 발언을 한 데다, 유가 급등과 사모대출 부실화 우려가 겹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39.42포인트(1.56%) 내린 4만6677.85에 거래를 마치며 올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03.18포인트(1.52%) 내린 6672.6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04.16포인트(1.78%) 내린 2만2311.979로 각각 장을 마쳤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첫 공식 성명에서 “적 압박 수단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라는 지렛대를 계속 사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여기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선박 4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전쟁 발발 후 이 지역에서 공격받은 선박은 최소 16척이다.
유가도 급등하며 배럴당 100달러를 넘겼다.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0.46달러로 전장보다 9.2% 급등했고,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5.73달러로 전장보다 9.7% 올랐다.
박지영 기자(j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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