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청탁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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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숭실대 편입·취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차남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3일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의원 차남의 자택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차남은 숭실대 계약학과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김 의원의 도움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21~2022년 보좌진과 이지희 동작구의회 부의장 등을 동원해 숭실대 총장을 만나며 차남의 계약학과 편입학을 도와줬다는 내용이다.
또한 김 의원은 편입 요건인 ‘중소기업 10개월 재직’을 갖추기 위해 차남을 한 중소기업에 채용시켰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김 의원이 차남의 이력서를 들고 다니며 가상자산 거래 업체인 빗썸에 아들을 채용해달라고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빗썸 경영진과 수차례 접촉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5일과 이달 2일 김 의원을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채민석 기자 veg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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