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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3 (금)

    박종래 UNIST 총장 "부울경 제조업에 '신무기' AI를 장착하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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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정부의 4극3특 연구개발 혁신지원사업…지역이 중점 기술 기획

    올해에만 사업단에 131억…"동남권은 우리나라 경제의 심장이자 척추"

    부울경 전통 제조업 축적된 데이터, AI로 학습시키면 새로운 차원의 기술

    "지역 산업과 대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함께 성장 도약할 터"

    핵심요약
    박종래 UNIST 총장 CBS라디오 <부울경투데이> 인터뷰 출연
    노컷뉴스

    박종래 UNIST 총장은 3월 10일 CBS라디오 <부울경투데이>에 출연했다. 반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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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과 울산, 경남이 지금껏 쌓아왔던 제조업 경쟁력에 AI(인공지능)가 잘 접목되면 세계 어느 나라도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초격차 수준까지 높일 수 있을 것 입니다."

    박종래 UNIST(울산과학기술원) 총장은 3월 10일 CBS라디오 <부울경투데이>에 출연해, 4극3특 지역 연구개발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기대를 이같이 전했다.

    이재명 정부의 4극3특 지역 연구개발 혁신지원사업은 각 지역이 산업 수요에 맞는 중점 기술을 직접 기획하는 것이다.

    4개 과학기술원이 위치한 4극(중부·대경·호남·동남)에 과기원 사업단을 두고, 각 사업단이 지역 내 연구단을 운영한다.

    올해에만 각 사업단에 131억 원이 지원된다. 이후 최소 260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UNIST는 동남권을 맡는다.

    박 총장은 "동남권은 우리나라 경제의 심장이자, 척추이자 핵심 거점이다"며 "부울경 전통 제조업에 축적된 데이터를 AI를 통해 학습시키고 그 학습의 결과물을 도출하면 새로운 차원의 기술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박 총장은 현장 중심의 인력 양성을 거듭 강조했다.

    박 총장은 "산업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제조업에 쌓여 있는 데이터 중 어떤 것이 AI 전환에 가장 적합한 지 가장 잘 알 것"이라며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식 연구 장비 시설도 중소·중견기업에 적극 개방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UNIST는 노바투스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했다. 산업 현장의 문제를 두고 AI를 통해 어떻게 풀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과정"이라며 "지금까지 고려아연 등 222개 기업, 483명의 재직자가 교육을 받았다"고 했다.

    박 총장은 AI 전환과 기술 개발이 동남권 지역을 발전시키는데만 국한되어 있지 않다고 했다. 글로벌 초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때까지 UNIST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UNIST는 동남권의 혁신 거점이자 세계 초일류 명문대학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뛰고 있습니다. 단순히 연구만 잘 하는 대학이 아니라 그 연구 결과가 지역 산업과 연계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대학으로 함께 성장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개척자(PIONEERS) 정신이 이를 가능하게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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