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목조건축박람회서 공공건축 혁신 모델 제시
구기자 양분관리, 토양분석 후 정밀 시비가 핵심
블루베리 스마트팜, 큰 일교차에 ‘병해충 동시 방제’ 강조
충남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 5년 연속 전국 1위
충남 도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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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드론을 활용한 생활 물류·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드론 실증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도내 6개 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드론 배송, 레저, 공공서비스 등 지역 특화 드론 활용 모형을 발굴하고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다.
도내에서는 아산·논산·당진 3개 시가 신규 선정돼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와 생활 물류 혁신 모형을 새롭게 실증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드론·지리정보 인공지능(GEO AI) 기술을 활용한 도시 변화 탐지 및 소형 드론 지하시설물 측량(아산시) △딸기엑스포 연계 농특산물 드론 하이패스 배송(논산시) △서해안 섬 지역 물류 배송(당진시) 등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선정된 공주·보령·서산시는 드론 배송과 재난 감시 등 기존 실증사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실증을 도내 여러 지역에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드론 산업 생태계도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드론 배송 실증사업을 비롯해 드론공원 조성, 디지털 갯벌지도 구축, 드론 활용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드론 정책을 추진하며 ‘드론 혁신 중심지(허브) 충남’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 목조건축박람회서 공공건축 혁신 모델 제시
충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에서 운영한 ‘충남관’ 전시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건축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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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수원메쎄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에서 운영한 ‘충남관’ 전시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 건축 전문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남관에는 전국 지자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 약 1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공공건축 분야의 목재 이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정책과 주요 성과를 전국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리브투게더 공공임대주택 : 도시형 목조 커뮤니티시설 및 농촌형 국산 목재 활용 확대 △주민공동이용시설 : 예산군 등 실제 시군 현장에 적용된 목재 이용 사례 △백제 고도 공공한옥 : 전통 건축 요소와 현대 건축기술이 결합된 공공건축 모델 사례를 패널, 영상, 모형을 활용해 입체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과 공공건축 분야의 목재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향후 정책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등 전국적인 정책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수렴한 전문가와 관람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공건축 분야 목재 이용 혁신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석준 도 건축도시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철근콘크리트 중심의 기존 공공건축을 목재 건축으로 전환하려는 충남의 노력이 전국적인 공감대를 얻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쾌적한 공공공간을 조성하고, 대한민국 목조건축 확산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기자 양분관리, 토양분석 후 정밀 시비가 핵심
구기자 시설 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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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일 구기자 시설 재배 농가에 과다 시비로 인한 생육 부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토양분석 후 시비를 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 주산지인 청양·부여 지역 시설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 화학성을 조사한 결과, 유효인산·칼슘·마그네슘·칼륨 등 주요 양분 함량이 대부분 적정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인산의 경우 전체 농가의 43%가 권장 범위(150~250mg/kg)를 초과했으며, 이는 해마다 반복되는 관행적 비료 투입과 시설 재배 환경에서의 제한된 수분 순환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다.
문제는 단순한 비료 과잉이 아니다. 시설 재배 환경에서는 자연 강우에 따른 양분 용탈 효과가 거의 없어 특정 원소가 토양에 지속 축적되면 염류집적이 발생하는데, 이는 토양의 삼투압을 높여 작물 뿌리의 수분 및 양분 흡수를 방해한다.
생육 부진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로 투입하는 비료가 오히려 생육을 방해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토양분석이다.
재배지 내 5-6개 지점에서 표토 1cm를 제거한 후 동일한 깊이(약 20cm)에서 흙을 채취해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분석을 의뢰하면 수소이온농도지수(pH)·유기물·유효인산·치환성 양이온 등 주요 항목을 분석한 시비 처방서를 받을 수 있다.
이 처방서를 바탕으로 부족한 성분만 보충하고 과잉 성분은 과감히 줄이는 ‘정밀 시비’가 핵심 관리 방법이다.
구기자연구소 관계자는 “구기자는 다년생으로 토양 환경이 수년 이상 지속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토양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토양검정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매 재배기 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비료는 시비처방서에 따라 과감히 줄이거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블루베리 스마트팜, 큰 일교차에 ‘병해충 동시 방제’ 강조
블루베리 흰가루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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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마트농업본부는 최근 봄철 큰 일교차와 건조한 기후로 블루베리 시설원예 농가의 병해충 위험이 커짐에 따라 농가에 해충과 병해를 동시에 잡는 통합 방제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 스마트농업본부에 따르면, 봄철을 전후로 블루베리 스마트팜 현장에는 진딧물·가루이·깍지벌레가 먼저 생기고 시설 환경이 건조한 경우 흰가루병까지 겹칠 수 있어 해충과 병해가 연이어 발생할 시 약제·인건비·작업 시간 등 방제 비용이 크게 늘 수 있다.
시설 내에서 문제가 되는 진딧물·가루이·깍지벌레는 세대가 짧아 약제 저항성이 빨리 나타나기 때문에 반복 살포에 따라 소요되는 노동력과 비용이 증가한다.
이 때문에 최근 현장에서는 병(흰가루병 등)+해충(진딧물·가루이 등)을 한 번에 관리하는 ‘동시 방제(통합 방제)’가 가능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기반 해법(솔루션)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도 스마트농업본부는 동시 방제가 가능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기반 해법으로 ‘에스지(SG)제품’을 소개하고 봄철 적기 통합 방제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도 농업기술원과 민간이 공동 연구·개발한 기술을 2023년 농업회사법인 쉐어그린에 기술 이전해 상용화한 것으로, 현재 전국 농가에 보급 중이다.
최용석 스마트농업본부 박사는 “블루베리 시설 재배에서는 병해충이 한 번 궤도에 오르면 방제 단가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초기 예찰을 통한 동시 방제로 불필요한 반복 살포를 줄여야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다”라며 통합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내 농가의 관심과 방제 실천을 부탁했다.
충남소방,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 5년 연속 전국 1위
충남소방본부가 ‘2025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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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가 ‘2025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소방청이 매년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예방안전, 현장대응, 안전관리 등 7개 분야 3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평가에서도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성적을 거두며 5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성과는 과학적 화재감식 역량을 바탕으로한 화재조사 학술대회 최우수상을 비롯해 구급전문교육사 강의대회, 특별사법경찰 우수사례 등 각종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적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공공·민간 데이터 활용 사고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 스마트 소방시스템 구축,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 결과 주택화재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50% 감소했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재난 대응 체계와 빈틈없는 소방행정으로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충남소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16일 오후 2시 30분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2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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