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직장인 뉴스]
에이피알, 화장품 편중 매출 다변화 노려
가전 양강, 두 자릿수 비용 절감 돌입
SKIET도 희망퇴직… 배터리 한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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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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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가전업계 삼중고에 긴축경영 돌입: 삼성전자(005930) DX부문은 올해 비용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절감하는 계획을 세웠고, LG전자도 희망퇴직과 출장 최소화 등 비용 절감책을 지속 추진하는 상황이다. 칩플레이션과 중국 저가 공세, 중동 전쟁발 원자재 상승이 겹치며 수익성 회복이 쉽지 않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 배터리 밸류체인 구조조정 본격화: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3년차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을 단행했으며, 계열사 SK온도 지난달 같은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전기차 캐즘 장기화와 중국발 저가 공세가 겹치면서 배터리 소재 업계 전반에 인력 효율화 압박이 거세지는 양상이다.
■ 소통·협업 역량이 채용 핵심으로 부상: 세계경제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역량으로 소통과 협업 능력을 꼽았고, 기업 인사 담당자들도 채용 시 이를 중요 기준으로 삼는 추세다. AI가 많은 업무를 대체하는 시대에도 갈등 조정과 공동 방향 설정은 여전히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는 분석이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화장품 넘어 의료기기로…진격의 에이피알(278470)
- 핵심 요약: 사상 최대 실적을 연달아 경신한 에이피알이 연내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최소 1종을 출시하며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 진출한다. 지난해 매출 1조 5273억 원 중 디바이스 비중은 4070억 원으로 화장품(1조 771억 원)의 절반에 못 미쳐 사업 다각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미국 디바이스 매출 비중을 현재 15%에서 40~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단일 품목 의존도를 낮추고 신사업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2. 능력 너머의 경쟁력, 소통과 협업
- 핵심 요약: 세계경제포럼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역량으로 창의성·비판적 사고력과 함께 소통·협업 능력을 강조했다. 능력이 뛰어난 ‘고독한 천재’보다 동료와 함께 해결책을 찾는 사람이 조직에서 더 큰 성과를 낸다는 게 칼럼의 핵심 메시지다. 저출생 시대와 코로나19를 거치며 대면 소통 경험이 부족해진 청년 세대에게 협업 역량 개발이 더욱 중요해졌다는 진단이다. 한국기술교육대는 팀 프로젝트·문제기반학습(PBL)·현장 실습 의무화 등으로 이러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기르고 있다.
3. “제조원가 치솟아 팔아봐야 본전”…칩플레이션·中 공세에 AI 전략도 차질
- 핵심 요약: 삼성전자 DX부문이 올해 비용을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절감하는 긴축 계획을 세웠고, LG전자도 전사적 희망퇴직과 출장 최소화를 추진 중이다. 표준 D램 가격이 1년 새 10배 가까이 폭등하면서 AI 가전의 제조원가가 치솟았고, 중국 TCL은 지난해 12월 월별 TV 출하량 기준 세계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노조는 메모리 사업부 직원에게 인당 4억 5000만 원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쟁의행위 찬반 투표 찬성률이 72.6%를 기록해 노사 갈등 확대 가능성도 커졌다. 사업부 간 실적 희비가 엇갈리면서 조직 내 노노(勞勞) 갈등까지 수면 위로 부상하는 국면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디자인 날개 단 벤처, CES 수상에 수십억 투자유치도
- 핵심 요약: 2025년 ‘디자인-기술협업 전주기 지원사업’에 참여한 58개 기업이 114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94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하는 성과를 냈다. 무빈은 40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브이터치는 CES 2026 혁신상 수상과 4억 3000만 원 크라우드펀딩을 달성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올해 예산을 전년 대비 36.3% 늘린 65억 5000만 원으로 확대하고 24일까지 참가 지원을 받는다. 기술력만으로는 시장 성공을 담보하기 어렵고 디자인을 통한 사용성 개선이 사업 확장의 핵심 변수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5. 타운홀 미팅 연 롯데건설…공급망 등 경영환경 진단
- 핵심 요약: 롯데건설이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글로벌 공급망 위기, 인건비 상승, 고금리 기조에 따른 조달 금리 증가 등 경영환경을 진단했다. 오일근 대표는 ‘경영 리빌딩’과 ‘조직 효율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수익성 중심 선별 수주 전략과 고부가가치 사업 발굴을 통한 포트폴리오 재편을 선언했다. 안전·준법 경영을 강화해 내부 통제와 사업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다. 건설업 전반의 수익성 악화 속에서 체질 개선을 서두르는 행보라는 분석이다.
6. SK온 이어 SK아이이테크놀로지도 희망퇴직
- 핵심 요약: SKIET가 3년차 이상 직원 대상으로 1년치 연봉을 지급하는 조건의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2463억 원에 달했고, 2024년에는 2910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계열사 SK온의 미국 테네시 공장 상업가동 시점도 올해에서 2028년으로 미뤄졌고, 올 들어 주가도 12.38% 하락하는 등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1·2위 분리막 업체가 가격을 30% 인상했음에도 여전히 국내 업체 대비 낮은 수준이어서 가격 경쟁 압박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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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성예현 AX콘텐츠랩 기자 jb154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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