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프리즘 [주식 뉴스]
신규 상장 원칙적으로 불허 방침
개인 이달 17조 역대급 매수세
日 자금 20조 WGBI 편입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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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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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중복상장 고강도 규제로 IPO 지형 격변: 정부가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 기업과 상장 모회사 지분 30% 이상 자회사의 신규 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규제안을 18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화(000880)에너지·DN솔루션즈·SK에코플랜트 등 IPO를 준비해온 대기업 비상장 계열사들의 상장 전략이 근본적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개인 투자자 17조 순매수로 급락장 방어: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외국인·기관이 각각 13조 원, 5조 원을 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이달에만 17조 6133억 원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흡수했다. 2021년 1월(22조 3384억 원) 이후 역대 2위 규모로, 거래일이 12일 남아 최고 기록 경신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 일본 자금 20조 원 한국 국채 유입 임박: 다음 달 WGBI 편입을 앞두고 일본 자산운용사들이 한국 국채 투자 채비에 나섰다. 다만 미국·이란 전쟁 불확실성으로 일본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커져 자금 유입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주식투자자 관심 뉴스]
1. 대기업 중복상장 사실상 전면금지
- 핵심 요약: 금융 당국이 18일 대통령 주재 간담회에서 공정거래법상 대규모 기업집단(92개, 비상장 계열사 2930개) 소속 기업의 신규 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규제안을 발표한다. 상장 모회사가 30% 이상 지분을 보유한 비상장 자회사도 규제 대상에 포함돼 중견기업까지 영향권에 들게 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등 예외가 허용되지만 이사회 결의와 공모주 현물배당 등 소수주주 보호 대책이 전제 조건이어서 사실상 중복상장은 어려워졌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교환사채(EB) 발행액이 4조 77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만큼 비핵심 자산 매각과 메자닌 발행 등 대체 자금조달이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 개미 이달들어 벌써 17조 담아…月최대 순매수 가나
- 핵심 요약: 이달 개인 투자자의 코스피 순매수 거래대금이 17조 6133억 원으로 월 기준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7.24% 급락한 3일에는 하루 만에 5조 7974억 원을 사들이는 등 급락 구간마다 대형주 중심 저가 매수가 반복되는 양상이다. 삼성전자(005930)(7조 9466억 원)·SK하이닉스(000660)(3조 3501억 원)·현대차(005380)(1조 9433억 원) 등 실적 안정성이 높은 종목에 자금이 집중됐다. 다만 투자자예탁금이 역대 최고치(132조 원) 대비 8% 감소한 120조 원대로 줄어들었고, 고유가 장기화 시 기업 실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변수라는 분석이다.
3. 美 FOMC 촉각… 젠슨 황 ‘한방’ 또 나올까
- 핵심 요약: 이번 주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일제히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17~18일 미국 FOMC에서는 3.5~3.75% 금리 동결이 예상되며, 연준 의장이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어떻게 평가하느냐가 채권 변동성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엔비디아 GTC에서 젠슨 황 CEO의 AI 투자 관련 발언도 시장 방향성에 영향을 줄 이벤트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국내에서는 17일 수출입물가지수, 18일 고용동향, 20일 그린북 발간이 예정돼 거시 지표 점검이 필요한 한 주라는 평가다.
[주식투자자 참고 뉴스]
4. ‘몸집 키우기용’ 고위험 펀드 개인에 팔아…위기 자초한 사모대출
- 핵심 요약: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이 환매 요청 쇄도로 크게 흔들리고 있다. 블루아울(-53.69%), 아레스(-45.37%), 블랙스톤(-44.44%) 등 대형 사모펀드 운용사 주가가 6개월 새 급락했다. 코브라이트 대출 남발과 PIK(현물지급) 비중 확대(2022년 5.2%→지난해 11%)가 부실 구조를 키웠고, 개인 자금 유입으로 환매 불안정성까지 더해진 상황이다. BofA 최고투자전략가가 자산 가격 흐름이 2007~2008년과 유사하다고 우려한 만큼 글로벌 금융시장 리스크 요인으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5. 우주항공·방산 시너지…‘한국판 스페이스X’ 길 튼다
- 핵심 요약: 한화시스템(272210)이 KAI 지분 0.58%를 취득하며 우주·방산 협력의 출발점을 마련했다. 한화의 발사체 기술과 KAI의 중대형급 위성 개발 역량이 결합되면 ‘발사-위성-데이터-서비스’로 이어지는 우주 밸류체인이 민간 차원에서 처음 구축된다. KAI는 수출입은행(26.41%)·국민연금(8.20%) 등 정부 지분이 30%를 넘고 부채비율이 450%에 달해 민영화 논의가 대두되는 가운데, 한화가 우주 부문을 포트폴리오의 ‘마지막 조각’으로 염두에 둔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6. 韓 외면해온 日도 20조 투자 채비…오일 리스크가 막판 변수
- 핵심 요약: 다음 달 한국 국채의 WGBI 편입을 앞두고 일본 금융권이 투자 채비에 나섰다. 패시브 자금 중심으로 약 20조 원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올해 예상 유입 자금(60조~80조 원)의 30%에 달하는 규모다. 다만 일본 기관투자가들의 기존 한국 채권 투자 비중은 1% 수준에 불과하고, 미국·이란 전쟁 불확실성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커져 액티브 펀드의 자금 유입은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WGBI 편입 완료 시 한국 국채 시장은 아시아권 3번째 규모로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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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성예현 AX콘텐츠랩 기자 jb154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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