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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제천시는 하수처리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제천 하수처리장 환경교실'을 연중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기존 혐오시설 이미지를 넘어 시민을 위한 친환경 학습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제천 하수처리장 견학은 최근 3년간 1,10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어린이 참여자가 70% 이상을 차지했다.
참여자들은 견학 이후 물 사용 습관 개선, 물티슈 배출 자제 등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보이며 친환경 교육의 효과를 보여줬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과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환경교실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천 하수처리장 환경교실'에서는 오염된 하수가 깨끗해지는 과정과 하수찌꺼기에서 친환경 에너지(바이오가스)를 추출해 활용하는 과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다.
견학은 사업소 현황판 침사지 최초침전지 생물반응조 최종침전지 하수찌꺼기 건조시설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둘러보며 진행되며, 참여와 설명을 통해 물 순환과 자원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환경교실 참여 신청은 환경사업소 운영팀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실이 시민들의 물 절약과 환경 보호 실천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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