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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경기도, 소규모 노후주택 254곳 지원…최대 1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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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올해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을 총 254곳에서 추진한다.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공시가격 9억원 미만의 단독주택은 1200만원까지, 15년 이상 된 3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 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옥상 방수, 도장·도색, 외벽·도로 균열보수 및 소화설비 등 공용 시설물의 수선·교체 공사비를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의 가구 내부가 열악한 경우 내부 수리 비용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기도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해부터 기존 노후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등 30가구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까지 뉴타운 해제 등 특정 지역이 아닌 도 전역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아시아경제

    담장 보수공사 후


    특히 올해부터는 다른 기관 등의 집수리 지원사업과 공사 부분이 겹치지 않으면 동시에 지원받아 효율적인 집수리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개정했다.

    이를 통해 도민이 집수리 시 소요되는 시간과 불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면 태양광 설치 지원사업과 노후 지붕 수리를 동시에 하면 따로 공사하는 것에 비해 반복 철거와 설치 등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각 시군에서 선정하며 신청은 집수리 사업 추진 시군 담당 부서에 하면 된다.

    경기도 누리집에서 '집수리'를 검색하면 원하는 해당 지역의 문의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천병문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집수리 사업은 도민 96% 이상 만족하는 사업으로, 지역구분 없이 소규모 단지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뿐만 아니라 세대 내부 전유부분까지 집수리를 지원하여 거주 여건이 열악한 도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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