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18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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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한국군 수송기로 일본인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피한데 대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군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16일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출발한 한국군 수송기가 일본인을 태우고 조금 전 서울에 도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또 일본 정부가 운항한 전세기에 한국인 대피 희망자가 탑승한 것과 관련해서도 “일본과 한국 양국 관계자들에게 거듭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인 등을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 1대는 전날 오후 5시59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대피 인원 중 한국인은 204명이며, 외국 국적 가족 5명과 일본인 2명도 함께 탑승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1일과 13일 두 차례 운항된 전세기에는 한국인 등 총 16명이 동승했다고 전했다.
한국과 일본은 제3국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서로 자국민 대피를 지원하는 양해각서를 2024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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