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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경기도, 한우 명품화 사업 추진...품질 경쟁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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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억 투입...한우 9만여 두 지원
    가축 개량 등 25개 사업 추진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 마련


    파이낸셜뉴스

    경기도가 축산 농가 경쟁력 향상과 한우 산업 안정을 위한 ‘2026년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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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는 축산 농가 경쟁력 향상과 한우 산업 안정을 위한 ‘2026년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사업비는 46억원 규모다. 한우 9만여 두를 대상으로 가축 개량, 경영·시설 개선 등 맞춤형 사업을 제공한다.

    도는 한우 등록, 유전체 분석 등 가축 개량 지원을 통해 우수 생산을 유도한다. 품종의 순수성을 유지하면서 정확한 유전 능력 평가를 거친 계획 교배를 한다.

    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면역 증강제 보급 등 경영 개선 사업을 통해 농가 생산성을 높인다.

    TMR(완전혼합사료) 사료 배합기, 친환경 급수기, 안개 분무기, 축사 노후 지붕 교체 등 시설을 기선해 쾌적한 사육 환경을 조성한다.

    도는 이러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우 개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에 집중 지원한다. 미등록 농가는 제외, 체계적인 혈통 관리를 유도한다.

    신종광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은 “현재 한우 산업은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경기한우 명품화 사업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여 농가가 안심하고, 축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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