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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오이솔루션, AI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제품 공개 '흑자전환' 전망-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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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국내 1위 광트랜시버 제조 기업 오이솔루션(138080)이 세계 최대 광통신 전시회에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제품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체급 올리기에 나선다. 수년간 이어온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 흑자전환이 가능하다는 증권가 전망도 나왔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2026년에는 기존 광섬유가입자망(FTTH) 시장 성장에 데이터통신(Datacom)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매출액 816억원(전년 대비 +42.2%), 영업이익 61억원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이솔루션은 오는 17~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광통신 전시회 OFC(광섬유통신컨퍼런스)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용 1.6Tbps(테라비트퍼세컨드) OSFP 광트랜시버와 외부광원 소형 착탈식 모듈인 ELSFP 광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574억원(전년 대비 +79.2%), 영업적자 159억원을 기록했다.

    정 연구원은 “일본 고객사가 AI 데이터센터 관련 레이저 사업에 집중함에 따라 NTT 등 일본 내수용 광트랜시버 생산이 확대되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매출 816억원, 영업이익 61억원(영업이익률 7.5%)으로 회복세가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의 현재 주가는 3만5850원으로 52주 신고가 수준이며, 시가총액은 4320억원이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데일리

    자료: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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