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삼전 27만 원, 하이닉스 14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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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이 16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각각 27만 원과 145만 원으로 유지하면서 ‘매수’ 의견을 냈다. 양사의 올해 영업이익에 대한 전망치가 꾸준히 상승하는 만큼 지금의 주가가 여전히 ‘저평가’라는 판단에서다.
류형근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1조 원과 45조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 또한 기존 201조 원에서 242조 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메모리 사업과 관련해 “고객들은 가격 저항보다 물량 확보를 최우선시하고 있으며 이에 높은 기저 부담 속에서도 강력한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메모리반도체 외에도 기대할 것은 많다”면서 “메모리반도체 이익 사이클 장기화 속에서 재무 체력은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파운드리 중심의 경쟁력 회복 또한 기대된다. (비메모리반도체는) 2027년 연간 흑자전환도 기대 가능한 환경”이라며 “충분한 투자 재원을 기반으로 한 기술 투자 강화, 지정학적 변화에 대비한 고객들의 선제적 대응 등이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2.6조 원과 38조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강력한 가격 상승 효과가 전사 이익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마이크론의 실적이 19일 발표될 예정인데, 이번 실적발표에서 초호황의 증거가 구체화될 것”이라며 “더 강한 사업 경쟁력에도 마이크론 대비 더 싸게 거래되고 있는 만큼 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폭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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