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찹쌀 반죽 구운 ‘겉바속쫄’ 디저트
상하이발 간식, SNS 타고 국내 확산
업계도 관련 디저트 잇따라 출시
CU가 출시한 버터떡 (사진=BGF리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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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16일부터 ‘소금 버터떡’을 예약 판매 방식으로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포켓CU앱을 통해 하루 1만개 한정으로 판매되며,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후 25일부터는 전국 점포에서 오프라인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버터떡은 찹쌀가루 반죽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구워낸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시작된 간식으로 알려지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U는 상하이 현지 디저트 브랜드 제품을 참고해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약 한 달간 상품 기획과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금 버터떡’은 천연 버터를 사용해 풍미를 높이고 찹쌀 반죽을 구워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달 24일에는 ‘상하이 스타일 버터 모찌’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CU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선보인 ‘두바이 쫀득 쿠키’ 관련 상품은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넘겼다. CU의 디저트 매출은 최근 몇 년 간 지속 신장세다. 최근 3년 간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을 보면 2023년 104.4%, 2024년 25.1%, 2025년 62.3%만큼 늘었고, 올해(1~2월) 역시 전년 대비 69.3% 증가했다.
버터떡 유행 조짐에 식품업계도 관련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패션파이브는 지난 13일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 ‘에쉬레 버터’를 활용한 ‘버터쫀득떡’을 출시했다. 이디야커피가 지난 2월 선보인 ‘버터쫀득모찌’는 출시 이후 1주일간(2월26일~3월4일) 전체 디저트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트렌디한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인기 디저트를 빠르게 상품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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