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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삼성전자, 90년 역사 '넴코'서 AI 인증 취득···"전 세계 120개국 안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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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의 투명성·정확도, 사이버 보안 등 국제 윤리 가이드라인 준수

    아주경제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가 글로벌 인증 기관 '넴코'가 주관하는 'AI 트러스트 마크'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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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가 글로벌 인증 기관 '넴코'의 '인공지능(AI) 트러스트 마크'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가전제품 원격진단은 서비스는 제품의 상태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AI로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전문 상담사가 진단과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20여 개국에서 제공되고 있다.

    넴코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노르웨이 기반의 글로벌 시험 인증 기관으로, 전세계 150여 개국의 규격 인증을 관리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AI 시스템의 기술적 투명성과 윤리적 안정성을 보증하는 AI 트러스트 마크를 운영하고 있다.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서비스의 데이터 거버넌스, 정보의 투명성·정확도, 사이버 보안 등 국제 윤리 가이드라인과 안전 표준 준수 여부를 검증하고 인증한다.

    유럽 AI법(EU AI Act)과 ISO/IEC 42001 국제 표준 등 엄격한 규제 요건을 기반으로 심사를 진행해 글로벌 수준의 신뢰도를 보장한다.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호와 서비스 신뢰성 확보를 위한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용자는 가전제품 원격진단 서비스를 통해 제품의 고장을 선제적으로 관리받아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도 절약할 수도 있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삼성전자 AI 가전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윤리적 책임감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혁신적인 AI 가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보안과 신뢰성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김나윤 기자 kimnayoo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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