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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17년 만의 8강' 야구 대표팀 귀국… 류지현 "호주전 기적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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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구현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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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7년 만에 8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둔 한국 야구 대표팀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4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8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0-10으로 패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비록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2009년 준우승 이후 17년 만에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한국 야구의 저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지현 감독은 귀국 인터뷰에서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팀 코리아가 하나로 뭉쳐 이뤄낸 기적 같은 순간을 잊을 수 없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류 감독은 "이번 대회는 한국 야구계가 투수 육성 등 산적한 숙제를 다시 생각하게 된 시기"라며 "행복하고 고마운 여정이었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 '에이스' 류현진의 소회도 남달랐다. 프로 데뷔 후 20년간 지켜온 태극마크를 내려놓는 류현진은 "마지막까지 어린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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