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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 간격 확대… "18석 줄여 편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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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8701 좌석 33인치로 확장

    연내 전 기재 33인치 이상 구축

    에어프레미아가 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내 공간 개선에 나선다. 좌석 수를 줄여 이코노미 클래스의 무릎 공간을 넓히는 방식으로 승객 편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시아경제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에어프레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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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프레미아는 HL8701 기번 항공기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기존 31인치에서 33인치로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해당 항공기의 총 좌석 수는 기존 344석에서 326석으로 18석 줄었다.

    일반적으로 항공업계가 좌석 수를 늘려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과 달리, 에어프레미아는 공간 확대를 통한 서비스 차별화에 초점을 맞췄다. 좌석 조정을 마친 해당 기체는 16일부터 실제 운항에 투입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연내 운영 중인 모든 항공기의 이코노미 좌석 간격을 33인치 이상으로 넓힐 계획이다. 현재 보유한 9대의 항공기 중 344석 규모의 기체를 제외한 나머지 기단은 이미 33인치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기내 환경 개선 작업도 병행했다. 새로 교체된 기내 카펫은 디지털 프린트 기술을 활용해 디자인했으며, 기존보다 무게가 가벼워 항공기 경량화를 통한 연료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장거리 노선 이용객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좌석 공간과 기내 환경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며 "고객 경험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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