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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재생에너지 플랫폼 통해 모인 햇살그린조합, 조합원 수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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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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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는 ‘모햇’을 통해 모집한 햇살그린협동조합의 조합원이 1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모햇은 에이치에너지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이다. 햇살그린협동조합을 비롯해 모햇제1차, 울산스마트에너지, 경북우리집RE100 등 전국 7개 협동조합의 모집 및 운영을 대행하고 있다. 7개 협동조합 중 햇살그린협동조합의 규모가 가장 크다.

    2025년 결산 기준 햇살그린협동조합의 조합원 수는 1만 1013명으로 전년 대비 81% 증가했다. 투자금 총액은 전년 대비 86% 늘어난 2538억 원을 달성했다. 협동조합이 상업운전 중인 발전소는 966개소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발전소 총용량은 109메가와트(㎿)로 전년 대비 각각 50% 확대됐다.

    발전 매출은 전년 대비 114% 증가한 272억 원, 연간 발전량은 136% 늘어난 134.8기가와트시(GWh)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 기준 약 3만 9천여 가구가 1년간 사용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대체한 수준이다. 화석연료 발전 대비 연간 CO₂ 저감량은 53만 1360톤(t)으로 소나무 약 425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규모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에이치에너지는 모햇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에너지 자산을 직접 소유하고 그 수익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계속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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