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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극동대 항공정비학과, 해외 취업 맞춤형 실무교육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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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양양국제공항에서 현장실습 모습. 왼쪽부터 유희준 극동대 항공기술교육원장, 박세훈씨.(제공=극동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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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국제 항공정비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해 온 해외 자격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로, 항공정비학과 학생 박세훈 씨가 호주 취업을 앞두고 양양국제공항에서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극동대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글로벌 항공정비 인력 양성을 위해 호주 초급항공정비사 과정(Certificate-IV)과 유럽항공안전청(EASA) 항공정비사 자격시험장을 유치해 운영해 왔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박세훈 씨는 두 과정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수했으며, 향후 호주 자매대학으로 출국해 해외 취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 극동대학교는 양양국제공항에 비행교육원을 운영하며 조종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항공정비 격납고에서는 세스나-172 항공기 정비와 대수리급 정비 작업을 수행하며 학생들에게 실제 항공기 기반의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현장 중심 교육 환경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항공기 정비 절차와 안전 규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실무훈련에 참여한 박세훈 씨는 재학 중 호주 초급항공정비사 과정(Certificate-IV)과 유럽항공안전청(EASA) 항공정비사 자격 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앞으로 약 6개월 동안 양양국제공항에서 실제 항공기 점검, 정비 기록 관리, 안전 점검 절차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받으며 글로벌 항공정비사로서의 역량을 쌓을 계획이다.

    극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는 해외 항공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자격을 갖춘 글로벌 항공정비 인재 양성을 목표로 호주와 유럽 항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해외 취업과 국제 자격 취득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희준 항공기술교육원장은 "항공인재개발원(가칭)을 설립해 항공사 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호주와 싱가포르, 중동 등에서 필요로 하는 항공정비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기일 총장은 "학생들이 국내 교육을 넘어 해외 항공정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국제 자격증 취득 과정과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항공정비 인재 양성을 위해 양양국제공항에 항공정비 실습용 격납고를 확장하고 실제 운항 중인 항공기(Live Aircraft)를 활용한 실습 환경을 조성했다"며 "이를 통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기준에 부합하는 역량 기반 항공정비사 훈련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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