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 |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코람코자산신탁이 운용하는 대표 상장리츠인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투자자가 배당금을 먼저 확인한 뒤 투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선(先)배당 후(後)투자' 제도를 본격 도입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코람코는 최근 열린 제1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기준일과 결산일을 분리하는 정관 변경 안건이 승인됨에 따라 이른바 '깜깜이 배당'을 해소하는 새로운 배당 정책을 이번 기수부터 즉시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리츠 시장의 배당 방식은 배당금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배당기준일이 먼저 찾아오는 구조였으나, 이번 정관 개정으로 이사회가 결산 및 배당금 확정 이후로 배당기준일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코람코는 "투자자들은 실제 확정된 수익률을 바탕으로 투자를 판단할 수 있게 돼 배당 괴리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배당 권리락 이후 발생하는 주가 변동성을 완화해 더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조에 발맞춰 리츠의 투명성을 높이고 고질적인 저평가 국면을 타개하겠다는 코람코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강조했다.
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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