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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고양특례시, 23개 양성평등 과제 추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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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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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특례시는 2026년까지 추진하는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23~2027)'에 따라 5개 부서가 참여하는 23개 세부 과제를 진행한다. 계획의 비전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이며, 주요 목표로는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 안전과 건강권 증진, 양성평등 기반 확산이 포함된다.

    시는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 돌봄 안전망 구축, 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 남녀 상생 양성평등 문화 확산, 정책 추진기반 강화 등 5개 분야에 걸쳐 정책을 실시한다. 특히 경력 단절 예방과 여성 고용 유지에 중점을 두면서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 주거지 인근 돌봄서비스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강화,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도 확대한다.

    지난해에는 재직 여성 2827명을 대상으로 경력개발 상담과 지원이 이뤄졌으며, 28개 기업에 방문해 기업 컨설팅을 실시해 고학력·고숙련 경력 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와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가 기존 7개소에서 10개소로 늘어났고, 공동육아나눔터 3개소 운영과 아이돌봄서비스 확충을 통해 육아 부담 경감과 양육친화적 지역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시민의 성인지 감수성과 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도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종사자 대상 성인지 교육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성인지 예·결산과 성별영향평가 제도도 내실 있게 운영해 양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하천과 계곡의 공공 기능 복원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3월 31일까지 하천·세천·계곡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시행 중이다. 이정화 제2부시장 단장 아래 하천, 건축, 그린벨트, 식품, 위생, 산림, 환경, 농지 분야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단속 대상은 고양시 내 70개 하천과 소하천, 그리고 하천구역 외 관리 사각지대인 세천, 구거, 산림 계곡 등 모든 시설이다. 불법 시설물 발견 시 1차로 원상복구 명령을 내려 자진 철거를 유도하며, 이행하지 않을 때는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도 적극 검토한다.

    중점 단속 내용은 계곡과 하천 내 이동식 평상, 데크, 천막 등의 불법 시설물 설치와 하천구역 무단 경작, 물건 적치, 무단 형질 변경, 불법 영업 등 불법 점용 행위를 포함한다.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불법 시설에 대해서는 6월 1일부터 2차 전수조사도 계획하고 있다.

    고양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과 계곡 기능 복원과 법령 위반 재발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병행하면서 정비 작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고양시도서관센터는 화정도서관 포함 9개 분관의 부설주차장을 4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3월 한 달간 시범 운영과 현장 홍보를 실시한다.

    그간 도서관 부설주차장은 무료였으나 인근 상가 이용객과 장기 방치 차량으로 인해 도서관 이용객의 주차 불편과 안전사고 민원이 발생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효율적 주차 관리와 이용 편의 증진 목적으로 유료화가 결정됐다.

    주차 요금 감면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및 친환경 자동차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용한다. 도서관센터는 유료화 전환이 도서관 이용객 주차 공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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