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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경주 솔거미술관, ‘K-아트 성지’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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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관람객 15만명 ‘돌파’...전년 대비 41% ‘증가’

    APEC 글로벌 VIP 매료 ‘문화 외교의 장’

    쿠키뉴스

    솔거미술관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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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주 솔거미술관 열풍이 거세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를 통해 ‘문화 외교의 장’으로 거듭나며 개관 이래 최대 성과를 거둔 것.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솔거미술관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특별 기획전 ‘신라한향(新羅韓香)’을 통해 한국 미학의 정수를 선보였다.

    소산 박대성 화백의 수묵 대작 ‘코리아 판타지’를 필두로 한 전시는 캐나다 총리 부인 다이애나 폭스 카니 여사 등 글로벌 VIP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박대성 화백과 카니 여사의 만남은 신라와 한국의 예술적 가치를 세계에 각인시키는 결정적인 장면으로 기록됐다.

    이런 문화 외교적 성과는 가시적인 지표로 이어졌다.

    지난해 관람객 수는 15만3000여명으로 전년(10만9000명) 대비 41% 증가했다.

    유료 미술관임에도 불구하고 5년 연속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 지역 거점 미술관으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증명했다.

    열기는 올해 더욱 뜨겁다. 2월말 기준 관람객은 3만6000여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솔거미술관은 지난 6일 개막한 경북 청년 작가 기획전을 시작으로 올해 9건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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